주간 베스트 월간 베스트 3개월 베스트 베스트 게시물
어머니 명절6 2 427 강강수월래08
겸손해야 해…2 2 578 오차원줌마
난 갈란다6 1 415 강강수월래08
기억력2 1 348 강강수월래08
毛蛋이야기4 0 389 강강수월래08
점심에 양화대교 들으며4 0 329 강강수월래08
연길시 신화서점 조선말 도서

간장 달이는 느낌으로

강강수월래08 | 2024.04.20 20:55:40 댓글: 0 조회: 371 추천: 0
분류50대 이상 https://life.moyiza.kr/sympathy/4562764
2000년대 후에 오랜 기간 
팔가자 간장 먹은것 같다. 

그땐 그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하고

간장생각 하노라면 
문뜩문뜩
엄마가 고향서 간장 달이던 생각난다. 

일본싸리로
직경이 25센치가량 원기둥 처럼 해서
장에서 간장을 분리해냇던것 같다. 

그리고 사월인가 오월인가
간장을 달엿다. 
명태껍질 넣으면
그 껍질맛도 일품이다. 

그때
간장 달여지는
코까지 짭짤해지는 것 같고
매캐하지만 감칠맛이
날것같은 느낌이 잊혀지지 않는다. 

기실 간장이 많이 달여지지 않는다. 
그래서 시중에 유통하는 너무 짠 간장은 어느 정도가 토간장일까고 반신반의한다. 

그만큼 토간장은 
귀하고 비쌀 수밖에 없다. 

간장은 달일수 없으니
간장이 배지달아서 없어지는 느낌이라도 감수하려고
감자와 소고기, 풋고추로 감자졸임을 해봤다. 

코가 매캐해지는 느낌 참 좋네. 
제일 작은 감자는 3센치라서 간도 어느 정도 들겟지. 

꿩대신 닭이라고
이렇게 감자졸임으로
간장 달이는 느낌을 조금이나마 체험해봣다. 


추천 (0) 선물 (0명)
IP: ♡.113.♡.8
30,230 개의 글이 있습니다.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조회
다가온인연
2009-10-13
0
76926
112ahdlwk112
2024-05-16
0
557
강강수월래08
2024-05-13
0
329
강강수월래08
2024-05-12
0
442
강강수월래08
2024-05-11
2
427
강강수월래08
2024-05-10
0
381
강강수월래08
2024-05-09
0
389
강강수월래08
2024-05-08
1
415
강강수월래08
2024-05-07
1
348
오차원줌마
2024-05-06
2
578
강강수월래08
2024-05-05
1
440
강강수월래08
2024-05-04
2
409
감로수
2024-05-02
1
529
강강수월래08
2024-05-02
1
331
감로수
2024-05-01
2
431
강강수월래08
2024-05-01
3
324
민들레8
2024-04-30
1
595
강강수월래08
2024-04-30
1
356
뉴런neuron
2024-04-30
1
355
말가죽인생
2024-04-29
1
848
강강수월래08
2024-04-28
1
407
강강수월래08
2024-04-27
0
405
감로수
2024-04-26
1
487
강강수월래08
2024-04-24
0
496
강강수월래08
2024-04-22
1
396
강강수월래08
2024-04-20
0
371
강강수월래08
2024-04-19
0
364
로컬푸드
2024-04-19
1
442
모이자 모바일